


국화꽃이 피었다 산 척박한 곳에도 꽃이 핀다
케이블카는 서있다 혼자서 고장인지 점검하는지
세상 나 혼자 아무도 없이 매달려있다
가지도 못하고 오지도 못하고 누군가 울고있다
어린아이 울고 있다 아무도 없다 무섭다
엉엉 울고 있다
버드나무 푸르다 11월 쌀쌀한 날씨 너는
푸른 옷을 입고 즐겁게 서있다 반갑다
국화꽃 방긋 웃는다 야생 있는 그대로
너는 꾸미지 않아서 좋다 꽃 💐 자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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