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것도 믿지 마라. 그대가 무엇을 읽든, 또 누가 말하든,
설령 내가 말한 것이라 해도, 그것이 그대의 생각과 일치하지 않는다면
상식에 맞지 않는다면 믿지 마라.
그대가 해야 할 일은 그대의 세계를 발견하는 것이며,
그런 다음 온 마음을 다해 그것에 헌신하는 것이다.
평화는 내면으로부터 온다. 밖에서 찾지 마라.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도 좋지만
그곳에 가는 동안 잘 여행하는 것이 더 낫다.
그대 자신의 구원을 위해 노력하라.
결코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마라.
초는 불이 없으면 탈 수가 없듯이
사람도 영적인 삶이 없으면 살 수 없다.
과거에 머물지 마라.
미래를 꿈꾸지도 마라.
오직 현재의 순간에 마음을 집중하라.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다.
우리의 모든 것은 우리의 생각으로부터 일어난다.
우리의 생각과 더불어 우리는 이 세계를 만든다.
그대가 아무리 성스러운 글을 많이 읽었다 해도,
그대가 아무리 좋은 말을 많이 했다고 해도
그대로 행하지 않는다면 다 무슨 소용이 있으리.
불도 바람도, 탄생도 죽음도
우리의 선한 행위를 지우지 못한다.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비밀은
과거를 연민하는 것도
미래를 걱정하는 것도 아니다.
오직 현재의 이 순간을 지혜롭고 성실하게 사는 것이다.
게으른 것은 죽음에 이르는 지름길이요
부지런한 것은 인생의 길이다.
어리석은 사람은 게으르고
지혜로운 사람은 부지런하다.
일어나 감사하고 또 감사하라.
우리가 오늘 많은 것을 배우지 못했다 해도
무엇인가를 배웠다.
우리가 별로 배운 것이 없다고 해도
아프지는 않았다.
우리가 아프다 해도
죽지는 않았다.
그러니 우리 모두 감사해야 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들이 바로 우리의 모습이 된다.
화를 내는 것은 붉게 타오르는 석탄을 집어
누군가에게 던지는 것과 같다. 그대는 붉게 타들어가는 석탄과 같은 존재이다.
그대가 받은 것에 대해 지나치게 감격하지도 말며,
다른 사람을 시기하지도 마라.
다른 사람을 시기하는 것은 마음의 평화를 잃을 뿐이다.
말은 파괴의 힘도 갖고 있고, 치료의 힘도 갖고 있다.
말이 진실되고 친절할 때
그 말은 이 세상을 바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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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부처님 말씀입니다. 불교경전은 어렵기 짝이 없지만
부처님 말씀은 이렇게 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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