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토끼풀. 장미과의 콩과 식물이라고 하지요.
이런 시절 이 토끼풀로 반지도 만들고, 여자들은 화관을 만들고, 팔찌도 만들고
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 시절 토끼풀이 피어있는 들판은 언제나 우리를 불러들이는
쉼터였고, 놀이터였습니다. 그리고 꿈의 공간이었지요.
네잎 클로버를 찾던 기억 생각나세요?
행운을 뜻한다는 네잎클로버. 나폴레옹이 네잎클로버를
찾느라 고개를 숙이던 바로 그 순간 머리 위로 총알이 지나갔다고 하지요.
그렇게 나폴레옹을 살려준 네잎클로버를 가리켜 언제부턴가 사람들은
'행운'의 상징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네잎클로버를 찾아보세요!
보이세요?
호오~~ 찾으셨군요. 그럼 따서 손에 들어보세요!!!
당신의 행운을 빕니다!!!
오늘은 보름. 내일 오전 10시는
인디언들이 꽃의 축복을 통해 세상의 평화를 비는 시간입니다.
가까운 들이나 길에 나가 꽃을 찾아 행운과 행복과 함께
이 세상의 평화를 빌어보세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이 행성이 언제까지나 영원히 아름답게 계속되게요.
출처 : 인디언카페 꽃피는 나무 아래서
글쓴이 : 검은호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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