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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배.
자유야
2024. 6. 7. 12:41

붉고 아프던 사랑 가슴 아프고 매달리던 사랑
모두 떠나갔다 꽃잎이 떨어져 강물에 흘러가듯
내 사랑도 떠나갔다 배가 떠있다
사랑도 가고 배도 떠나고 지친 노인 하나 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