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스크랩] 110명 CEO가 말한다. 생각좀 하고 살라고

자유야 2014. 6. 5. 23:49

안녕하십니까?

인생의 종합 보험은 긍정적 사고방식이라 합니다. 즉 모든것을 믿고, 모든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고방식이라

하네요! 의심의 눈으로 바라보는 대신에 믿음의 눈으로 보고, 비판적으로 보는 대신에 낙관적으로 보게 되면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마음의 안정은 스스로 이루어진다 합니다. 그러나 잔뜩 의심하고 불신하게 되면 모든 것을 비판적으로 보거나 의심의 눈으로 보게 되어 도리어 마음의 안정을 해치고 만다 합니다.

 

정체되어 있는 본인의 시각을 버리고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는 좋은 컬럼이 있어 올려 봅니다

 

 '위대한 CEO가 우리에게 남긴 말들'(조선경 저/위즈덤하우스 간)은 국내 유수 기업에서 경영자 코칭하면서 위대한 리더들의 이야기를 전하던 저자가 리더들의 경험을 통해서 간접학습의 기회를 전하고자 정리한 것이다. 이 책에는 시대의 요구에 반응하며 혁신을 거듭해온 위대한 CEO 110명이 우리에게 던지는 촌철살인(寸鐵殺人)의 한 마디가 담겨 있다.

이들이 전하는 조언은 직설적이며, 직접적이다. 그러기 때문에 늘 이것저것 재고 따지는 우리의 태도를 반성하게 하고 바로 실천할 수 있게 한다. 이 책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5가지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첫 번째 방법은 ‘생각하라’는 것이다. 세상을 꿰뚫어보는 통찰의 glad를 가진 리더들의 한 마디를 배울 수 있다.

두 번째는 경청하는 리더십으로 사람들을 이끈 리더의 한 마디로 ‘소통하라’는 것이다.

세 번째는 ‘결정하라’는 것으로 선택의 순간에 가장 지혜로운 결정을 내린 리더들의 한 마디를 배울 수 있다.

네 번째는 ‘행동하라’로 열정의 끈을 놓지 않고 도전해 온 리더들의 한 마디가 있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는 ‘극복하라’는 것이다. 이것은 긍정의 힘으로 위기에서 벗어난 리더들의 한 마디가 담겨 있다.

주인으로 산다는 것은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삶을 사는 것이다. 리더들의 이야기에서 힘을 느끼고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보통 사람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기로 결정하고 그 길이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고. 하고자 약속한 것을 반드시 지켜내는 자세 덕분이다. 그래서 경영자들이 자신의 가치와 생각, 행동을 한 마디로 압축한 촌철살인의 어록은 힘이 있다. 말은 생각의 반영이다. 한 마디 말 속에는 삶의 철학과 태도가 그대로 반영되는 것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아시아 최고 부자로 불리는 리카싱(Li Ka Shing) 청쿵그룹 회장이 존경 받는 이유는 어마어마한 부자로 성공했기 때문이 아니라, 남다른 생활철학을 갖고 있어서다. “지금의 내가 존재할 수 있는 것은 성공한 후에도 교만해지지 않도록 늘 나의 일상을 되돌아보면서 성찰한 습관의 결과였다”는 그의 고백이 의미 있게 다가온다. - “지식은 사람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 중에서

사람들은 흔히 언젠가 돈을 벌면 기부하는 삶을 살겠다는 선의의 결심을 한 채 기부 행위를 집행유예하며 살아간다. ‘돈을 벌면 기부해야지’라는 익숙한 사고 때문에 기부하면서 비즈니스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보편적인 생각에 도전을 한 인물이 바로 탐스 슈즈의 창업자 블레이크 마이코스키다.

지금 이 순간에도 ‘그건 원래 그래’라는 고착된 생각 때문에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원래 그런 것’의 대부분은 어제를 산 사람의 변명일 뿐이다. -“‘원래 그랬기 때문‘이란 건 없다” 중에서

조직구성원들이 리더가 말한 대로 움직이지 않는 이유는 그들이 리더의 말을 자신만의 가치와 신념, 그리고 고유한 감정과 경험의 필터로 걸러서 듣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탁월한 설득은 화려한 어언 구사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공감하도록 만드는 능력에 의해 결정된다. 바로 이 때문에 조직을 한 방향으로 이끌고 싶은 리더라면 반드시 조직원들의 생각과 감정을 읽는 연습을 해야 하는 것이다. - “커뮤니케이션의 성패는 얼마나 이야기를 잘 하느냐가 아니라 상대를 얼마나 잘 이해시키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중에서

리더의 커뮤니케이션은 주장보다는 설득의 과정이어야 한다. 설득은 내 생각의 주입이 아니라 이해를 시키는 과정이다. 설득하고자 하는 이슈에 초점을 맞추고 상대방의 고정관념을 우려하는 점이 무엇인지 상대방의 입장에서 공감대를 형성한 후에 자신의 의견을 제안하는 방식을 권한다. -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훈련으로 습득된다” 중에서

손 회장이 지닌 리더십의 핵심은 미래에 대한 통찰력과 비전, 과감한 의사결정, 그리고 강력한 실행력에서 찾을 수 있다. 그의 놀라운 통찰력은 방대한 독서에서부터 비롯됐다. 한창 인터넷사업으로 승승장구하다가 만성간염으로 3년간 병원 신세를 지게 됐을 때, 그는 4,000여 권의 책을 독파하면서 사업구상에 몰두했다. - “이길 수 없는 싸움은 하지 않는다” 중에서

성공 기준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해내는 기준이 되므로 조직의 자원을 절약하는 전략적 지침이 되기도 한다. 무조건 열심히 일해 달라고 당부할 것이 아니라 성공할 일을 하도록 안내해주는 것이 전략적 리더가 해야 할 일이다. - “사람 같은 로봇이 아니라 사람을 위한 로봇을 만든다” 중에서

브랜드를 만드는 것은 분명 중요한 일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기업의 문화와 직원의 행동, 사내의 커뮤니케이션을 그 브랜드와 일치시키는 일이 무엇보다 더 중요하다. 브랜드는 고객의 신뢰를 먹고 살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브랜드 전략은 제품을 팔기위한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경험과 정신을 전달하는 것이어야 한다. - “브랜드로서 행동하라” 중에서

운이 좋은 사람들에게는 공통적인 마음가짐이 있다. 자기 자신이 운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 비해 불확실성을 즐긴다는 것이다. 도전하고자 하는 목표를 분명히 하고 수많은 가능성과 기회에 마음을 여는 것, 그리고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열린 문을 찾아 나설 수 있는 긍정적 마인드가 곧 운을 만드는 것이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운은 기다림의 대상이 아니라 찾아나서야 만나는 인연이 될 것이다. - “운은 도전하는 사람에게만 온다”중에서

입으로 권한 위임을 강조하는 리더는 흔하지만 그것을 실제로 온전히 실천하는 사람은 드물다. 많은 리더들이 부하직원에게 일을 맡겨봤다가 기대에 못 미치면 금세 권한을 회수해버린다. 심지어 일을 잘하는 직원에게 사사건건 간섭하며 자신의 통제권을 확인하려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세믈러 경영철학의 교훈을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 “직원이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일을 하게 해주면 업무성과는 저절로 좋아진다” 중에서

‘천재는 천치에게서도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사람이고, 천치는 천재를 옆에 두고도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는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다. ‘노력보다 뛰어난 천재는 없다’고 말하며 늘 주변 사람들을 통해 한 가지라도 배우려고 애썼던 고노스케 회장의 조언을 되새겨봐야 할 것이다. - “나는 배운 게 없기 때문에 모르는 게 없다” 중에서

* 전박사의 핵심 메시지

자기가 뽑은 사람에 의해 회사에서 쫓겨나는 수모를 당했지만 좌절하는 대신에 자기만의 경쟁력인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재기에 성공한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  5126번의 실패를 딛고 세상에 없던 청소기를 만들어낸 다이슨의 이야기, 직원 대우에 남다른 신경을 쓰는 이유가 어릴 적 아버지해고를 보면서 겪었던 마음의 상처 때문이라는 아워드 슐츠의 자기 고백 등 110명의 이 시대 리더들의 삶 이야기가 다른 시대와 다른 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가슴에 와 닿는다.

이들이 전하고 있는 짧고 단순한 촌철살인(寸鐵殺人)같은 메시지들은 위기와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하는 이 시대의 리더들이 선택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빠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지혜를 줄 것이다. 또한 경영자나 중간관리자는 물론 일반 직장인들에게도 혼란스러운 시대를 타파할 현명한 혜안을 갖게 할 것이다.

글 / 전형구 독서경영 컨설턴트

출처 : 천안아산신도시 내집마련
글쓴이 : 안재선상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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