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배등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다. (채소나 과일에서 보라색을 띄는 안토시
아닌 계열의 색소는 동맥경화, 심장병 및 뇌졸증을 예방하고 각종 바이러스 및 살균효과를 가지고
있다. 예: 가지, 블루베리 등)
2. 카로티노이드(베타카로틴: 라이코펜, 루테인, 크립토크산틴 등)
3. 천연 비타민류(비타민 A,B,C,D,E,F,,P 등)
4. 천연미네랄(칼슘,마그네슘,구리,아연,코발트,망간,철 등)
5. 필수 불포화지방산(씨앗) - 오메가 3,6,9(세포막의 중요한 구성성분으로 특히 오메가6는 면역
및 대사 조절호르몬인 프로스타글라딘E의 원료가 되어 염증, 혈압, 혈당 등 우리 몸의 기능 및 대
사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초크베리(아로니아), 당뇨병 예방에 특효
나무딸기의 일종인 초크베리(아로니아-Aronia,chokeberry)가 당뇨병 예방에 특효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농무부의 리처드 앤더슨(Richard Anderson) 박사는초크베리가 혈당을 억제하고 인슐린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쥐실험을 통해 밝혀냈다고사이언스 데일리가 25일 보
도했다.
앤더슨 박사는 수컷 쥐 18마리에 6주 동안 과당이 많이 함유된 먹이를 주어 인슐린 민감성이 둔화
된 당뇨병 전단계에 이르게 한 뒤 일부에게는 순수한 물을, 나머지에게는 초크베리 추출물이 많이
또는 적게 함유된 물을 6주 동안 주었다.
그 결과 초크베리 추출물이 조금 또는 많이 섞인 물을 먹은 쥐들은 모두 순수한 물만 먹은 쥐들에
비해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체중과 체지방(특히 복부지방)이 줄고 혈당과 중성지방의 혈중수치가
낮게 나타났다.
이 쥐들은 또 총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단백(LDL)의 혈중수치도 떨어졌다.
또 이 쥐들은 외상이나 감염 후 염증을 일으키는 단백질인 인터류킨-6(IL-6)을 만드는 유전자의 발
현이 줄었다.
당뇨병, 관절염, 동맥경화 환자의 경우 이 단백질이 만성적으로 과다생산 된다.
다른 종류의 딸기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초크
베리는 날로 먹으면 상당히 쓰기 때문에 가공이 필요하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실험생물학 2010′(Experimental Biology
2010) 학술회의에서 발표되었다
일화
킹스베리 : 중세유럽의 왕족과 귀족들이 여러 질병의 치유를 위해서 만병통치약처럼 아로니아를 많이 먹었다고한다. 현재도 킹스베리는 일반적으로 아로니아를 칭한다.
초크베리 : Chock는 질식의 의미가 있는데 열매가 완전히 익기전에 동물이 먹으면 질식할 정도로 탄닌의 성분이 많이들어있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수확시기가 되면 탄닌성분은 시아닌과 카데킨이라는 유익한 성분으로 전화된다.
Polish paradox(폴리쉬 패러독스) : 서부 폴란드사람들은 고혈압과 심맥계질환이 국민병으로 지목되는데 그 이유는 육식을 즐겨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국민병을 이겨냈는데 여기에 아로니아가 기여하였다. 현재 폴란드는 국책사업으로 아로니아를 제배하고 있으며 전세계 아로니아 생산의 90%이상이 폴란드에서 이루어진다.
아로니아의 특징
폴랜드산 야생 아로니아는 안토시아닌(시아닌) 함유량이 베리류 과일중 자연계 최고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카테킨, 탄닌,클로르겐산등의 폴리페놀 함유량도 자연계 최고입니다.
영하 20도의 혹독한 추위, 바람이 많이 부는 부양성기후, 습한 봄과 일조량이 17시간 이상 되는 가혹한 자외선 여름, 8월 한달간의 우기등의 까다로운기후와 토양등이 최고의 식물성 유효성분들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아로니아 열매가 함유한 아로니아 안토시아닌을 비롯한 아로니아폴리페놀은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통해서 심혈관, 뇌신경, 당뇨, 암, 전립선, 관절염, 피부, 알러지, 비만, 불임등에 놀라울 정도의 효과를 보여줍니다.
폴랜드의 국립의과대학인 바르샤바의대 마렉교수와 바버 교수팀은 다양한 연구논문에서폴랜드산 야생 아로니아가 포도의 80배, 복분자의 20배, 크랜베리의 15배, 블랙커런트의 10배, 블루베리의 5배아싸히베리의 4배 이상의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안토시아닌
안토시아닌은 꽃이나 과실 등에 주로 포함되어있는 색소를 말한다.
수소 이온 농도에 따라 빨간색, 보라색, 파란색 등을 띤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효과로 주목받는 물질인데 항산화효과는 말 그대로 산화되는 것을 막는다는 것인데 여기서 산화는 세포의 산화를 뜻한다.
세포의 산화는 곧 늙는다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물질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효과를 낸다는 것이 학계의 일반적인 의견이다.
안토시아닌의 효과
안토시아닌은 식물에게는 물론 인간에게도 이로운 물질로 많은 임상실험이 이루어진 상태이다.
실험을 통해 밝혀진 효능은 매우 많으나 가장 대표적인 효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항산화 효과 (노화방지효과)
1. 세포가 노화하는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발생하는데 안토시아닌은 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비타민 계열, 카로틴 계열, 셀레늄 또는 토코페롤 계열 등의 항산화제 중에서 최고의 효과를 낸다.
2. 시력개선 효과
안토시아닌은 사람의 안구 망막에 있는 로돕신이라는 색소의 재합성을 촉진한다.
로돕신은 광자극에 의한 분해와 재합성으로 시각영역의 정보를 두뇌에 전달하는 핵심물질이다.
로돕신이 부족하면 눈 피로, 시력 저하, 백내장, 암 등이 유발 될 수 있다.
안토시아닌은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하는 역학을 한다.
3. 혈관질환 예방과 개선효과
안토시아닌은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색소로 동맥에 침전물이 생기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고, 콜레
스테롤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 심장 질환, 혈관 질환, 뇌졸중 등의 혈액과 관련한 질환의 치료에
도움을 준다.
4. 그 밖의 효능
1. 소염 및 살균작용
2. 인슐린 생성량을 높이는 작용.
3. 기억력 개선
재배 방법
생육적응 온도
아로니아는품종에 관계없이 영하40도까지의 극한환경속에서도 자생하는 원래는 북아메리카 늪
지,습지에서 자생하던 베리류다.
습도
극히 건조한 기후나 극히 습한 기후에서도 성장할 수 있으며 일교차가 심하며 일조량이 많고 우기
와 자외선량이 많은 가혹한 환경에서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된 품질의 열매를 얻을 수 있다.
토양습도
뿌리의 양분을 흡수하는데는 토양습도와 강우량과의 관계가 깊다.
일반과수의 경우 토양의 알맞은 습도는 60~80%가 적당하다.
블랙초크베리도 일반과수와 흡사하여 열매결실 후 수획기는 건조하고 풍부한 일조량이 유리하다.
우리나라는 장마가 6월중순부터 시작하여 8월 중순까지 이어지며 그 이후 대체로 가문편으로 다
른 과수처럼 관수는 필요치 않다.(단, 삽목묘일 경우는 수시로 관수를 요함)
일조량과 바람
아로니아는 초밀식재배로 가지를 많이 발생시켜 결과지를 유도해야하므로 충분한 일조량을 필요로 하며 결과지의 이랑의 방향을 남북으로 유도하여 일조량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결과지를 3년 후 갱신하여 햇밫과 통풍이 잘 되도록 하며 비,바람으로 인하 여 나무의 가지가 땅에 늘어지지 않도록 유인하면 피해를 줄일수도 있다.
토양 조건
아로니아는 토양에 대한 적응범위가 넓다.
최적의 토양은 보수력이 좋고 배수가 잘되는 토질이면 좋다.
지하수위는 1.5m이하인 지역을 권장하지만 늪지에서도 성장하는 식물로 다소 습한지역에 서도 재
배가 용이하며 지하수위가 높고 과습한 지역은 뿌리의 활착력이 떨어질수가 있다.
실생의 경우 심근성으로 뿌리는 지하 2m까지 활착을 하여 양분을 흡수하며 토양은 PH산도는